컨텐츠 바로가기 영역
본문으로 바로가기


생애와 작품

  • 생애
  • 작품
    • 산문작품
    • 운문작품
    • 작품해설
    • 갤러리

quick menu

  • 헤세도서관 소개
  • 헤르만헤세의 생애
  • 약어표
  • 최신문헌정보

위로 가기

Home > 생애와 작품 > 작품 > 운문작품

작품

poem - 봄(Fru"hling)
이름 : 정소연 | 작성일 : 2013.05.22 15:26 | 조회수 : 2452

 

 

 

갓 피어난 구름이 조용히 창공을 떠가며,

 

아이들은 노래하며 꽃은 풀 속에서 웃고있다.

 

피곤한 나의 눈은

 

책 속에서 읽은 것을 잊으려 한다.

 

 

내가 읽은 어려운 모든 것은 흩어져 버리고

 

한갖 겨울환상만 남아 있다.

 

나의 눈은 상쾌하고 원기회복되어서

 

새롭게 솟구치는 피조물을 바라본다.

 

 

그러나 모든 아름다움의 무상함이

 

내가슴에 새겨진 것은

 

매 봄마다 남아있어,

 

어떤 바람이 불어도 날아가 버리지 않는다.

 

 

 

Fru"hling

 

 

Es fahren leise junge Wolken durchs Blaue,

 

Kinder singen und Blumen lachen im Gras;

 

Meine mu"den Augen, wohin ich schaue,

 

Wollen vergessen, was ich in Bu"chern las.

 

 

Wahrlich alles Schwere, das ich gelesen,

 

Sta"ubt hinweg und war nur ein Winterwahn,

 

Meine Augen schauen erfrischt und genesen

 

Eine neue, erquellende Scho"pfung an.

 

 

Aber was mir im eigenen herzen geschrieben

 

Von der Verga"nglichkeit aller Scho"ne steht,

 

Ist von Fru"hling zu Fru"hling stehen geblieben,

 

Wird von keinem Winde mehr weggeweht.

IP : 203.230.138.***
QRcode
%s1 / %s2
 

번호 섬네일 제목 이름 작성일
10
아름다운 여인 장난감을 선물받고, 그것을 쳐다보고 안아보다 망가뜨리곤 아침이 되면 준 사람도 생각안하는 어린아이처럼 그대는 그…
정소연 2013.05.22
9
나 그대를 사랑하기에 나 그대를 사랑하기에, 이 밤 미친듯 속삭이듯 그대에게 왔노라. 그대 결코 나를 잊지 못하도록,나 그대의 영혼을 가지고 …
정소연 2013.05.22
8
행복 그대가 행복을 추구하는 한, 그대는 행복할 만큼 아직 성숙하지 않으리. 뭇 사랑스러운 것이 그대 것일지라도. 그대가 잃어버린 것을 슬퍼하…
정소연 2013.05.22
7
슬 픔 어제 그토록 불타오르던 것이 오늘 죽음의 제물이된다. 슬픔의 나무에서 꽃 잎이 하염엾이 떨어진다. 내가 가는 길에 …
정소연 2013.05.22
봄 갓 피어난 구름이 조용히 창공을 떠가며, 아이들은 노래하며 꽃은 풀 속에서 웃고있다. 피곤한 나의 눈은 책 속에서 읽은 것을 잊으…
정소연 2013.05.22
5
늦 가을의 산책 가을비가 회색 숲에 흩뿌리고, 아침바람에 골짜기는 추워 떨고 있다. 밤나무에서 밤이 툭툭 떨어져 입을 벌리고 촉촉히 젖…
정소연 2013.05.22
4
흰 구름 오, 보아라, 잊혀진 아름다운 노래의 조용한 멜로디처럼 푸른 하늘 가를 계속 떠도는 흰 구름을. 긴 여행 속에 방랑의 슬픔…
정소연 2013.05.22
3
생의 계단 만발한 꽃은 시들고 청춘은 늙음에 굴복하듯이 인생의 각 계단도 지혜도 덕도 모두 그 때마다 꽃이 필 뿐 영…
정소연 2013.05.22
2
안개 속에서 야릇하구나, 안개 속을 거닐음은! 모든 숲과 돌은 외롭고, 나무도 서로를 몰라 보며 각자는 홀로 있네. 나의 밝은 어린 시절엔 세상은 친구로…
정소연 2013.05.22
1
무 상 (無 常) 생명의 나무에서 한 잎 또 한 잎 떨어져 내리네. 오 현란한 세상이여, 어찌 이리 싫증나게 하는가, 어찌 이리 피곤하고 실…
정소연 2013.05.22